생각보다 농구를 못했던 쫑.. 그래도 이때는 사랑스러운 아기엿을듯....
못해도 좋아하니까 열심히 하는....
그치만 뭐.. 크게 잘하는것은 아니었기 떄문에 적당한 선에서 그만뒀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스스로를 미워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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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고교최강이 되지 않으면 죽는 병 걸림.
상상친구 종수(특징 : 고교농구짱) 이 찐종수 죽이러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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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2회차
어느시점인지 모르게 다시 시작된 라이프 -
이번엔 어린시절부터 연습을 많이 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기정이를 만나고...
어째 비슷해서 진훈다니는거 웃김......... (둘다 딱히 잘하지는 않은데 쌍으로 그러고 있으니까 가차실패형제 머 이런 느낌으로 다님....
하지만 남고상언은 동경을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형님의 농구가 좋아요. 하면서 웃는게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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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차의 진훈은 그래도 꽤나 쓸만한데
그건 기정의 도박적인 공을 잡아주는애가 하나 있기 떄문이다.
(남고상언 - 대감격 - )
(기)
마사는 기숙학교에 다니고 있다. 여름방학. 할머니로부터 받은 편지를 들고 할머니의 집을 찾는다.
할머니는 왕년에 유명한 탐정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현재는 과거의 추억을 소설로 쓰는 일을 한다던가..
편지를 잔뜩 쓰며 지내고 있다. )
(구조 :1층은 다른사람이 운영하는 카페테리아가 있고 2층은 할머니의 집.3층은 카페테리아 사장 집)
(승)
편지를 들고 도착한 할머니 사무실에는 할머니가 없고 멍청하게 생긴 낯선남자가 눈물을 닦으며 청소중이었다.
마사는 낯선 ?상대를 의심하고 공격? ㅋ 할뻔했지만..... 오해는 곧 풀어진다.
그는 조수 리미.
할머니는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아니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
할머니의 편지내용엔 그런게 없었다. 그냥..놀러와서 맛있는걸 먹고 날 좀 도와주렴 < 이거 어딜봐도 놀고먹고 말상대해드리라는 이야기잖아!!!!
(전)
(결)
전...
기승전결 아니고 도입같지만 그래도 쭉 이어써보기..
(전)
상황이 수습된후 티타임.(1층에서 주섬주섬 샌드위치랑 가져다주는...소녀만화다운시스템이다)
진정하고자 차를 꿀꺽!
(탐정답게 괴상한 식성을 보여준다. 꿀을 쭈욱짜고 레몬도 담그고 넋나간표정.. )
과연 탐정의 손녀다운 식성이다 , 라고 조수리미는 생각한다.
(조수이름은 상당히 나약해야한다.)
그러니까 할머니가...
리미는 설명한다. (연습한대로)
여름이 오기전에 돌아가셨어요.
그날은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었죠.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은 기후변화에 컨디션이 나빠지기도 하거든요. 저는 할머니의 조수이자 요양보조사.. 에 더 가까워서. 정확히 어떤일들을 하고 계시는진 잘 몰라요. 잘 안보이는 글씨를 읽어드리고, 식사를 날라드리고....... (젊은 남자가 그러고 있는데돛요... 할머니..당신은대체.....)
아, 그 그런.. 세기의 사랑은 아닙니다. 안심하세요 !! ! !(무슨 무례한 상상을 한거에요 !! 얻어맞는다.) 리미. . 그는 나약하지만 확실히 가련한 미남이다. . . .무심코 때리게 된다. 그의 상처입은 얼굴. . . . 가련하고 사랑스럽군..(개저같이 생각했을 뿐이다.)
티타임후엔 네[버엔딩 유품정리가 남는다. 정리하면서 계속 대화는 이어진다...
그게 다에요. 평소처럼 하루를 보내시고, 저녁에 퍼즐을 푸시고.. 잠드신거죠.
(*연출적으로 리미를 의심하게 만드는 연출이 지속된다. 주인공역시 그를 의심하는데,
추리소설적으로 너무 할머니를 컨트롤하기 좋은 역할이기 /때문이다.)
경찰에 연락은 했어요? 사망신고라던가...
네. 물론이에요. 이틑날 잠든 할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하찮게도 어떻게할지 몰라서 카페테리아에가서 할머니가아아아~~~~ 하고 쇼를 하고 의사를 데려오고 경찰을 데려오고 나름대로 노력한 걸 전해준다.)
당신은 무고하단 거죠?
이 결말에 의문이 있으신가요?
네. 무척.
천둥이 꽝 친다.
결
memo 결
(*당연히 낚시지만 이게 좋음)
리미는 굳은얼굴로 유언장을 건낸다. . .
고요한 긴장감속에 유언장이 부시럭대는 소리만 감돈다.
<유언장.>
마사에게,
나는 (병으로부터) 살해당한다.
나는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해결할수 없었다. 그러니 우리 이부분은 포기하도록하자.
내가 살해예고를 받기전에 딱 이틀전에 받은 의뢰편지가 있단다.
리미에게 해결하라고 말해뒀지만 그녀석. 멍청하잖니. 도저히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것이다.
그러니 네가 도와주렴. 아니. 네가 나를 도와주는거라고 할수있지.
내 생전 마지막 의뢰를 말이다.
날이 밝았고 내가 할수 있는것은 없었다.
차분하게 병원에서 알려준 짐(카스테라. 이온음료 등등)을 챙겨서 병원으로 갔다.
아침의 병원엔 전운이 감돌.. 아니 굉장히 평온했다.
/(날짜를 잡을땐 내가 마지막번환자였는데 다들 ㅋ 튄것인지 바로 안내받았다..)
입원실(2인실인데 혼자썼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병원이라 안정되는게 좀 많았다..큰병원이었으면 무서웠을거야....)
에서 간호사님이 오늘 진행될것들을 알려주시고 천천히 하나씩 진행할거라고 알려주셨다..
(생각해보니 어른이 되어서 스스로 병원에 입원한것역시 처음인 나.;;; ㄷㄷ
그러나 그런 사람이더라도 차근차근 따라갈수 있을만큼 별개 없다...)
먼저 한것은 입원복 갈아입기. (이때부터 no팬티 인간이 된다..어차피 쓸모도 없다!!)
도입부??
발단 . 합법적인 와식생활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치질 5년동안 달고 살면서 시도한 이런저런것들이 ... 어떻게든 견디게 해준것이지 나아지지 않는다는 점..../
그당시에 하지 않은것은 .. 돈과 체력.. 용기부족이었던것같다... 저혈압 저체중 간 나쁨 툭하면 아픈 허약상태였으므로...
몇년간으ㅣ 노력끝에 건강한 상태였고 때마침 시간과 약간으ㅣ 돈이 있었다.
전개. 병원을 세군데쯤 갓는데
처음병원이 못미덥고 대뜸 수술! 하라고 하셔서 그후로 다시는 가지 않다
좀더 네임드 뱡원에가서 수술 두려워요..핼더니 그냥 유지합시다 좌욕 ! 하셔서 좌욕을 열심히 함
그렇지만 발단과도 같는 사유로 합법와식생활.. 그리고 약간의 극기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 ( 어이없게 느긋하고 걱정을 안하는......최악의 정신승리 회피충모드를 벗어나고 싶기도 하고...)
두범째 뱡원이 유명하지만 꽤 멀고 (버스한시간... 타야한다...) 수술하고 귀가하다 졸도학고싶진 않앗으므로 가까운 항문외과를 검색해 내원했다...
세번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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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그거정말아팠지
후기찾아보면 척추마취하는데 나는 무통주사달고 국부마취했어............ 그리고 말해보자면.... 정말 아팠습니다.......
병원복입음
에피타이저로 항생제 엉덩이에 맞음!
관장을 하다...( 무슨 .. 물풍선3개 이어붙인듯한 약을 엉덩이에 넣어주세요........ 근데 이것이 너무 무서워서 약간 흥건해짐.....)
똥참기 5분
그러나 보통 대부분 3분지나면 간다 화장실루.......!!!
시원하고 허름한 상태로 돌아옴
수액 을 놔주신다
무통도 놔주신다
혈압도 잰거같아요 기분탓일까
멍....... 하고 안정하면 이제 가실게요 ㅋ 하고 의사샘과 상담을 함
다행히 이마당에 엉덩이인사를 하진 않고
뭔가 수술이니만큼 설명을 자세히 해주셨다... 주의사항도........
그리고 수술 ㄱ 함
먼가 다들 엎드려서 하신다는데
왠지 오묘한 체어에 팔을 짚도 어정쩡하게 무릎으로 앉는다....
안정시키려고 안정제 놔주신다.. 잠깐 흐물한 사람이 됨.. 클래식틀어주심
마취
( 아프단 말 들엇다 그치만 개아프다 역시다!!!!)
아프다
마취
아프다
마취
이런 흐름이엇고 아프다고하면 마취를 놔주시는데 그게 너무 아파서 몹시 서글퍼지는 수술이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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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ㅈㅎㅈㅅ 썰 떠오르는대로 써보는 ...
최강자의 루프란건 좀 지독하고 안타까운 점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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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1회차
못해도 좋아하니까 열심히 하는....
그치만 뭐.. 크게 잘하는것은 아니었기 떄문에 적당한 선에서 그만뒀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스스로를 미워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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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고교최강이 되지 않으면 죽는 병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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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2회차
이번엔 어린시절부터 연습을 많이 하기로 했다.
그러다가 기정이를 만나고...
어째 비슷해서 진훈다니는거 웃김......... (둘다 딱히 잘하지는 않은데 쌍으로 그러고 있으니까 가차실패형제 머 이런 느낌으로 다님....
하지만 남고상언은 동경을 한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형님의 농구가 좋아요. 하면서 웃는게 어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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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기정의 도박적인 공을 잡아주는애가 하나 있기 떄문이다.
(남고상언 - 대감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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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고상언이 잘못해서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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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3회차
잘 기억나지 않는다.. 기억나지도 않아...
종수는 이제 농구를 꽤나 잘한다.
이번에는
생각보다 더 잘 뛰네.
하는 칭찬이 무의미할정도로 골고루 골고루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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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
. . . . . . . . .
2회차의 마지막날이 오버랩됨.
여기서 패배한 나는 어디선가의 또다른 자신에게 죽임당한다는 사실을..(은유..적이네요)
1회차의 마지막을 기억해낸 종수는..
뭔가.. 쌀쌀맞고 정떨어지게 굴것같다..
그리고 12월 31일.
간만의 폭설인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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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12월 31일
아무도없는 농구코트장 앞에서 ,,,
지이이 바라보는 종수..
농구코트장에서 바보같은게 연습을 하는데. 자신의 모습을 흉내내고 싶어하는것 같다.
어이가 없었지만...
가르쳐줘도 상관없을것 같았다.
(기본적으로 그런.. 애일것같다.... 종끼라는 애는..)
남고상언은 감격한다. 동경하던 선배가, 벤치죽돌이인 자신을.. 지도해주다닛...
하지만 한편으론 신경쓰인다.
종수형님은 이제 어떻게 지내는걸까 평범하게..
손이 떨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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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라서 뒤늦게 알아챈다.
" 돌아보지 마."
" 네? "
한박자 늦게 돌아보는 바보상언은 그저 뒷모습을 바라보게 된다.
" 왜 그냥.. 돌아가세요. 종수형님.. 연습하러 오신것 아니세요? "
그렇다. 이녀석은 기본적으로 호감도가 높다.....
" .. 그냥 와봤어. 간다."
느릿느릿 다가온다.
상언은 경기에 져서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한번만 봐주시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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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무언가 회심의 기술이 있으면 좋을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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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흡하군
- 종수야, 저것봐 저 2학년. 널 따라하고 있어.
- 저작권료 받고와.
종수는 쿠우울.. 잠들어있다.
- ㅎㅎ 아예 관심없나본데?
- 자게 두자.
새근 새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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